VA 패널은 암부잔상이 심한데 (오디세이 G7/9 같은 잔상 적은 VA는 예외)
그래픽카드 설정으로 인위적으로 명암비를 낮춰서 잔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게이밍시 유용하며 영화를 볼때는 역효과입니다.
또한 색감이 중요한 작업을 하시는 경우에는 안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엔비디아 제어판에서 저런식으로 설정 해주시면 됩니다.
(AMD는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찾아낸 몇가지 괜찮은 예시입니다
다른 값이 괜찮으시면 다른 값을 적용시켜도 좋습니다.
세팅1 (잔상이 심할 때) = 많은 명암비 희생
밝기 : 55
대비 : 40
감마 : 0.93
세팅2 (잔상이 있는 것 같다) = 약간의 명암비 희생
밝기 : 52
대비 : 45
감마 : 0.95
색감차이는 약간 존재 합니다.
적용 전 (144Hz + 기본색감 설정)
적용 후 (144Hz ->120Hz + 밝기 : 52, 대비 : 45, 감마 : 0.95)
VA 패널인데 잔상이 심하시다면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잔상테스트는 여기에서 해보세요
https://www.testufo.com/ghosting
원리
VA(vertical Alignment)는 액정 분자가 수직으로 회전하고 IPS(In-plane Switching)는 분자가 수평으로 회전합니다.
수평보다 수직으로 회전하는 속도가 매우 느린구간이 검은색을 표현하는 구간입니다.
그리고 VA패널 응답속도를 보면 밝은 구간은 응답속도가 매우 양호합니다.
따라서 완전한 검은색을 그래픽카드 설정으로 명암비를 떨궈서 완전하지 않은 검은색을 출력하게 설정하여
어두운 부분 잔상을 완화 시키는 방식입니다.
적용예시)144Hz 에서 밝기 : 52, 대비 : 45, 감마 : 0.95 적용 후 에도 잔상이 여전히 심하다면
120Hz로 낮추거나 144Hz에 밝기 : 55, 대비 : 40, 감마 : 0.93 적용
만약 싱크사용을 해서 120Hz로 낮추는게 불가능 하다면 프레임제한 120fps 적용
큐닉스 QX3214기준
144Hz를 120Hz로 낮추고 세팅 2(밝기: 52, 대비: 45, 감마: 0.95)를 적용 하니
암부가 그렇게까지 많이 안 뜨면서 잔상은 확 줄었습니다.
반면에 144Hz에 세팅1(밝기: 55. 대비: 40. 감마: 0.93)를 적용 시키니
잔상은 120Hz +세팅2 와 비슷 했지만 암부가 붕 뜬 느낌이었습니다.
출처- 쿨엔조이 팁/강좌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