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들어와서는 별도 백신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윈도우 디펜더의 성능이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근데 가끔가다가 얘가 미쳐날뛰어 cpu를 다 잡아먹고 놓아주지 않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 경우에 MsMpEng를 예외 목록에 추가해라, 방화벽을 그냥 꺼버려라 등등 여러 의견이 있지만, MsMpEng를 예외 목록에 추가해도 나중에 다시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고, 방화벽을 끄기에는 무언가 찝찝함이 남아있습니다.
그럴 경우 아래 방법대로 cpu 사용량의 제한을 걸어버리면 미쳐날뛰는 일이 없습니다.
cpu 제한에 따른 검사 속도 저하는 있을 수 있겠지만, 버벅거리는 것 보단야 좋으니까 말이죠.
가장 먼저 시작 - 그룹 정책을 검색하여 실행해줍니다.
그 후 아래 경로를 따라갑니다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Windows Defender 바이러스 백신 (버전에 따라 Microsoft Defender인 경우도 있는듯함) - 스캔
스캔 폴더까지 들어갔으면 Specify the maximum ~~~~ 항목을 더블 클릭 후 사용에 체크, 그리고 밑에 숫자를 통해 백분율을 지정하여 cpu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0으로 적으면 제한 없음 + 최소값 5라고 되어있으니 5~10 정도가 적당해보입니다.
근데 해당 메뉴 설명보면
" 이 설정을 사용하지 않거나 구성하지 않으면 CPU 사용률이 50%를 넘지 않습니다."
라고 되어있는데 100% 찍는거보면 이것도 정확한 해결이 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출처- 쿨엔조이 팁/강좌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