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 기존 CMC 기능을 사용하던 경우엔 기기 정보가 남아있어서 동기화가 제대로 안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땐 기기를 CMC 목록에서 제거해 준 후 다시 연동을 시켜 주시면 해결됩니다.
만약 제대로 반대상황으로 CMC 동기화가 되었다면
태블릿의 CMC 기능 창으로 들어갔을 때 '현재 휴대전화' 라고 나타나면
태블릿이 정상적으로 메인 CMC 기기로 인식된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 태블릿의 CMC 화면에서 연결된 디바이스가 있다고 뜬다면 우측 점 3개를 눌러 디바이스 삭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존 삼성 계정에 남아있던 기록 때문에 정상적으로 동기화가 되지 않음)
이제 태블릿에서 전화를 휴대폰으로 보내기 위한 준비가 되었습니다.
휴대폰 화면으로 가시면 태블릿의 CMC 화면처럼 인식이 될텐데요
휴대전화의 CMC 창에선 현재 휴대전화가 아닌 휴대전화, 그리고 이 태블릿으로 인식이 될겁니다.
만약 화면과 다르거나 동기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양쪽 기기에서 삼성계정 재 로그인,
CMC 기능 On/ Off 그리고 기기 삭제하기를 통해 최대한 기존 CMC 기능 기록을 지우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태블릿이 메인전화기, 휴대폰이 전화 당겨받기 기능으로 서브 기기로 작동하게 되는데요,
CMC기능의 특징은 서버를 통해 전화를 하기 때문에 태블릿이 집에 있더라도 데이터 전용 유심을 장착한 전화기를 가지고 밖에 나가더라도 CMC 기능으로 원래 내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를 항상 받을 수 있습니다.
문자도 마찬가지구요
즉,
데이터만 되는 유심을 휴대폰에 꽃아서 넉넉하게 알뜰 요금제로 가지고 다니고
휴대폰으로 CMC 기능을 인식시킨 태블릿엔 적은 데이터와 충분한 전화량을 가진 유심을 꽃아두고 집에 두고 다니면
밖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때 CMC 기능을 통해 전화를 받으면 되고 저렴한 가격에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휴대전화로 가서
플레이 스토어에서 액티비티 런처 설치
전화를~ 검색
전화를 걸 때를 선택하셔서 어떤 유심으로 전화를 걸지 항상 묻기 또는 필요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를 2개로 사용하실 분들은 항상 묻기를 선택하시면 되고
해당 글 처럼 데이터용 유심이 휴대전화에 장착되어 있는 상태라면 SKTelecom으로는 전화를 걸 일이 없으니
그냥 태블릿을 통해 CMC 기능으로 전화를 바로 걸면 됩니다.
또한, 전화 녹음의 경우 T전화녹음 앱을 이용해서 녹음도 동작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통화 녹음 이외에 데이터 동작 및 각종 동기화 기능은 전부 잘 동작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통신사의 횡포 때문에 넣어줄 수 없던 듀얼심 기능 이렇게라도 사용을 꼭 해보세요..
삼페 되는 국내 듀얼심 기기가 되었습니다.
(간단정리)
CMC 기능은 데이터를 이용해 통신하는것이기 때문에 거리에 상관없이 이렇게 듀얼심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해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정리하면
휴대폰(데이터 및 통화용 유심 장착) ---CMC 기능--- 태블릿(휴대폰에 걸려온 전화 당겨받기) 이렇게 사용을 하셨다면
이 방법을 통해
태블릿(전화, 문자용 유심장착 및 휴대폰으로 CMC 기능 인식시킴) ---CMC 기능--- 휴대폰(알뜰용 데이터만 많은 유심, 전화는 태블릿에서 쏴주는 CMC 로 어디서든 받음)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2개의 휴대폰에서 해당 과정을 하고싶으시다면 들고 다닐 기기를 sd 로 설정 집에 두고 다닐 기기를 pd로 설정해서 위 처럼 세팅하시면 됩니다.
출처- 쿨엔조이 팁/강좌 게시판